LG하우시스, '독도사랑 청년캠프' 개최

LG하우시스가 대학생, 임직원들이 참여한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하고, 독도의 자연생태 및 문화체험, 독도 경비대와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친환경 독도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7월 1일부터 6일까지 문화재청과 함께 진행하는 독도 지킴이 활동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 맞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친환경 독도를 만들고 우리 영토로써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청년캠프 대원에 선발된 대학생과 LG하우시스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으며, 독도 시설 개선활동과 독도 경비대 교류의 밤, 독도 역사 이해, 독도 자연생태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지난 5월 한 달간 온라인 상에서 열린 ‘독도사랑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으며, 독도에서의 활동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독도 사랑을 실천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LG하우시스는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민족의 성지인 독도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더불어 대표 친환경 건축장식자재 기업으로서 독도의 환경보전과 녹색공간 확대에도 힘을 쏟아, 독도를 바로 알리고 깨끗이 지키는 데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9년 출범과 함께 문화재청과 독도에 대해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LG하우시스의 바닥재, 벽지, 합성목재 등 친환경 건축장식자재를 활용해 독도 주민과 경비대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