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농촌 체험 여행 떠난다

코레일-8개 지자체 ‘레일그린’ 운영 MOU

[사진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코레일(사장 정창영)은 지난 6일 대전 본사에서 김천시 등 8개 지자체와 ‘레일그린’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어촌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인 레일그린은 기차여행·지방문화 유산해설·농어촌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코레일은 레일그린 고객서비스 향상과 체험프로그램 관리를 위해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등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추가 농어촌 체험지도 발굴할 예정이다.

사진은 정창영 코레일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이날 열린 체결식에서 8개 지자체장들과 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