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LH 지역 사업 전반적 점검

  • ‘LH공사 관련사업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지역에서 벌이는 각종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6일 본회의를 열어 김병철 의원이 발의한 ‘LH공사 관련사업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LH공사 관련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영종하늘도시 등 LH 관련 사업이 지연되는 원인을 조사하고 적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LH가 맡은 사업 계획 수립부터 현재까지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행정 사무 조사도 벌인다.

LH가 인천에서 벌이는 사업은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영종하늘도시, 제3연륙교, 청라국제도시 등이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