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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카메룬 마요달레 행정관저에서 열린 10개 우물 현판 전달식 모습. 앞 왼쪽부터 낭가 당 앨버트 마요-반요 군수, 이경선 대우인터내셔널 카메룬 지원법인장, 유수파 우마루 마요달레면 면장. (사진=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7일 카메룬 마요달레 행정관저에서 우물 개보수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현지 군수 및 행정관, 서지혜 기아봉사단 대표, 이경선 대우인터내셔널 카메룬 법인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물 10개를 주민에 인도했다.
회사는 향후 우물 관리인을 지정, 수질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물 안전점검 및 관리 활동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생 및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이 지역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현지 식수 개선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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