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 15명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15명과 함께 중증장애인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대화를 나누고, 휠체어에 태워 산책을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신한은행은 의료비용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근육이완주사 비용 1000만원도 기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청소년들이 중증장애인을 돌보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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