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LG전자에 따르면 LTE(롱텀에볼루션)폰으로 지난 2월 처음 출시된 이 제품이 4개월여만에 100만대 이상 팔렸다.
해외 시장 판매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대부분 LTE 선발 국가인 미국에서 소화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 판매량은 25만대이다.
LG전자의 LTE폰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올해 초 ‘옵티머스 LTE’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세계 시장에서 LG전자의 LTE 스마트폰이 점차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차별화된 기능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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