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방파제서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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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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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8일 오후 7시12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항 북쪽 방파제 인근에서 그랜저 승용차(운전자 김모씨ㆍ67ㆍ강릉시)가 5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김씨는 바다에 가라앉은 차내에서 발견돼 119구조대 등에 의해 인양됐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강릉의 한 병원 환자복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김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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