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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반전 매력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지난 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김수현은 지금껏 감춰뒀던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김수현은 이날 '사라진 7개의 금 거북이를 탈취하라'는 미션을 받아들고 특화된 도둑으로 변신했다.
레이스 초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김수현은 연신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이래 뵈도 요전에는 왕 역할을 했었다. 지금은 이러고 있다"고 말하는 등 깨알 같은 예능감을 선보여 큰 웃음을 주었다.
결국 김수현은 이광수로부터 금 거북이를 빼앗아 최종 확인 장소인 SBS 별관 소품창고에 도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김수현의 활약에 힘입어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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