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지난 4월19일부터 시작돼온 찾아가는 작은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오전 중원구 내 1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이 곳에선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체성분 등을 측정해 주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에 대한 상담과 금연상담도 해준다.
최근까지 이 서비스를 받은 지역주민만 654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33명(5%)은 지금까지 본인이 인지하지 못했던 만성질환 소견을 보여 보건소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연계했다.
또 금연 상담을 받은 100명(15%)의 지역주민도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금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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