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제국의아이들이 7일 명동일대를 마비시켰다.
지난달 '화이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을 위한 거리 이벤트를 마련한 제국의아이들은 당시 거리를 마비시켰다. 이번에 제국의아이들이 명동에 나타난 것은 바로 패션의류브랜드 베이프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
제국의아이들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방문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대상으로 의류 상품권을 증정했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팬들은 제국의아이들과 근거리에서 만날 기회를 가졌다.
제국의아이들은 팬들과 근거리에서 포토타임을 마련하는가 하면, 팬들과 직접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보였다. 행사장은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해외 팬이 제국의아이들을 보기위해 현장을 찾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의 컴백무대를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타이틀곡 '후유증'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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