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9일 김 1위원장이 항일무장투쟁시기관, 민주주의혁명시기관, 작전관, 군종병종관, 승리관, 중국인민지원군관 등 여러 곳을 둘러보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관리운영사업을 개선해야 한다”며 기념관을 현대적으로 개축하는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기념관은 6·25전쟁에 대한 각종 자료를 전시한 곳으로 휴전협정 조인 직후인 1953년 8월17일 개관했다.
북한은 휴전협정일인 7월27일을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로, 6·25전쟁을 `조국해방전쟁‘으로 각각 지칭하고 있다.
중앙통신은 현지에서 기념관 일꾼들이 김 1위원장을 맞았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