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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 CNS] |
LG CNS의 NFC 출입보안 서비스는 KT, LG유플러스가 보유한 NFC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이 회사는 NFC에 자사의 스마트 보안서비스를 접목한 OTA 방식 NFC 출입보안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OTA 방식은 해킹이 어려운 애플릿(소규모 프로그램)에 고유 아이디(ID)를 담아 스마트폰에 내려받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이를 통해 NFC 출입보안 서비스는 스마트폰이 곧 출입증이 되는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0월 LG CNS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을 시작한 뒤 업무용 교통카드, 사원 복지포인트 결제 등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원덕주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LG CNS의 스마트보안 역량과 이동통신사들의 인프라를 결합해 NFC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고객사 임직원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출입증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이용해 회사에서 편안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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