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9일 '수입명품 가구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리빙관 7층에 들어선 명품 가구 매장은 18개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가 입점했다. 현재 아이파크백화점은 120여개 브랜드가 들어선 가구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명품 가구 전문매장 오픈을 통해 아이파크백화점을 국내 최대 가구 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가 모여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고 매장에서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넓은 진열 공간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민 마케팅실 부장은 "리빙∙가구 분야를 특화해 온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에 세계적인 명품 가구가 대거 입점시키며 혼수와 침실·거실가구, 어린이가구, 전통가구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명소로써 위용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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