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여.야 의원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배정 왼료

신학용 황우여 이학재 교과위에, 박상은 문병호 국토위에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8일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배정을 끝냈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예결특위 위원을 제외한 전 상임위 구성을 완료했으며, 새누리당은 법사위 등 일부 상임위 지망 숫자가 적어 8일 오후 배정을 마쳤다.

인천지역 12명의 여.야 의원 중 교육과학기술위에 신학용(민주 계양을) 위원장을 비롯 황우여(새누리 연수) 이학재(새누리 서구강화갑) 의원 등 3명이 배정됐으며. 국토해양위에도 문병호(민주 부평갑) 박상은(새누리 중·동·옹진) 의원 등 2명이 배정됐다.

최원식(민주 계양을) 의원은 법제사법위, 안덕수(새누리 서구·강화을) 의원은 정무위, 박남춘(민주 남동갑) 의원은 행정안전위, 윤관석(민주 남동을)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윤상현(새누리 남구을) 의원은 정보위에 각각 배정됐다. 또 홍일표(새누리 남구갑) 의원은 지식경제위, 홍영표(민주 부평을)은 환경노동위에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