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조피디가 중부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7일 조디피는 경남합천에 위치한 영상테마파크에서 서울로 올라오다가 사고를 당했다. 영상테마파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각시탈'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다.
조피디는 이 곳에서 걸그룹 이블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보고 소속사 스타덤으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사고로 인해 조디피의 포르쉐 승용차는 수리센터로 들어갔다. 조피디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치료 중이다.
조피디의 사고로 인해 걸그룹 이블의 데뷔도 차질이 생겼다. 원래 8월9일 데뷔 예정이었지만, 이블은 조피디의 건강회복에 따라 데뷔 시기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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