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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주머니를 만드는 도중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호반건설은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소속 임직원 70여명이 7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러브켓(학용품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재난국이나 저개발 국가 청소년을 위해 봉사단이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담아 직접 학용품 주머니를 만드는 것이다.
제작된 러브켓은 향후 국제기구를 통해 미얀마, 우즈백 등 해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호반건설 김철희 팀장은 "해외 청소년들에게 내손으로 직접 제작한 러브켓이 전달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아이와 함께 만들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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