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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캠리. |
한국토요타는 토요타의 신형 캠리와 시에나, 프리우스v 3종이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닷컴(Edmunds.com) 및 잡지 패어런츠 매거진 공동 주관 '2012 베스트 패밀리카' 각 부문 수상 모델이 됐다고 최근 밝혔다. 프리우스v는 국내 출시된 준중형급 해치백 프리우스 3종(s.m.e)의 중형급 SUV 버전이다.
캠리는 세단 부문, 시에나는 대형차 부문, 프리우스v는 고연비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일반적인 자동차 성능·만족도 평가와 함께 학부모의 시승 평가도 반영된 게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토요타는 미국 패밀리카 시장을 이끄는 선두 브랜드"라며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 속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토요타는 국내에서 연 10만대의 수입차 시장의 약 10%인 1만대 가량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들어서는 신형 캠리, 프리우스 등을 출시, 전년동기대비 5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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