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연이은 트위터 논란에 ‘계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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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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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배우 이채영이 연이은 트위터 논란에 결국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이채영이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장 버튼을 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건이 시작됐다.

자살을 암시하는 글로 비춰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고 이채영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문학적 의미"라고 밝히며 "나쁜 생각 절대 안해요!"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논란이 일자 이채영은 9일 "전 트위터하면 안되겠네요. 왜 이렇게 과장되는지.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남긴 뒤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 달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 여성의 몸을 비하하는 글을 남겨 이미 한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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