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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하나금융지주는 9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국 소재 은행에 대한 인수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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