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10일 “6월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를 기록, 2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이번 물가 하락으로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허재환 연구원은 “중국 정부도 경기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어 정책 기대는 유효하다”며 “강화되는 정책은 예전 성장동력인 국유기업/지방정부/인프라 투자가 중심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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