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지난 8일 부산 남구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무료 의료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정형외과·치과·내과 등 과목의 전문의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진료에 앞서 퓨전 국악팀 '코아트(KoArt)'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지역 봉사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와 롯데홈쇼핑에서 3~4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의료진 외에도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찬家'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역 순회 의료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해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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