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주가 추가 상승 여력 충분 <SK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SK증권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저평가 국면인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0일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목표는 4000억원으로 2분기 매출액은 37% 성장한 8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20~30%의 고성장세는 오는 2014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고가프리미엄 화장품사의 PER은 30배 내외에서 형성되 있는데 에이블씨엔씨의 금년 예상 PER은 15배이므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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