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2Q 실적에 대기업 충당금 추가 반영...실적 추정치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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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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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은행주 2분기 실적 추정치에 대기업 충당금을 추가 반영해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고 10일 밝혔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과 결과 은행권은 9254억원의 추가 충당금이 필요한 것으로 금감원은 추정하고 있다”며 “상장은행들의 부담은 이에 못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이어 “우리금융과 신한지주가 추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신한지주는 2분기 순이익을 6270억원에서 5510억원으로 하향조정하고 우리금융은 순이익을 당초 4310억원에서 385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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