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부동산 교실' 총25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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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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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4월 25일에서 시작한 '찿아가는 부동산 교실'이 총 25회에 걸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6월30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추진한 ‘찾아가는 부동산 교실’은 동 주민센터, 구청, 수원보훈회관 등에서 순회 교육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부동산 교실은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사항과 부동산 거래 관련 피해사례를 위주로 , 기획부동산에 의한 사기, 전월세 관련 이중계약, 허위 과장 광고 등에 따른 사기 사례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경기부동산포털,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 산지정보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설명했다.

시는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을 교재로 사용했는데, 부동산공시제도, 부동산거래 사고사례 및 안전대책, 주택 및 상가임대차 보호제도 등 유익한 부동산정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관련 시책, 도로명주소제도, 조상땅 찾아주기, 개발부담금제도, 개별공시지가제도 및 재건축, 재개발 사업 시행절차 등이 수록돼 있다.

윤수현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알려 주고자 내년에도 부동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관과 단체에서 특강 요청이 온다면 언제 어디든 시민을 위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부동산 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이번 교육에 만족을 표했고,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신뢰도는 97%가 대체로 신뢰한다 응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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