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우진, 브라질 CSP 제강설비 판매ㆍ공급계약 체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우진은 10일 공시를 통해 ‘브라질 CSP 제강설비 Lance & sampling equipment’ 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18억9275만원이고 계약상대는 포스코건설이다. 계약기간은 2012년 7월 9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다.

포스코건설은 브라질 CSP사로부터 연간 6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수주해 건설한다.

제강공정은 쇳물에 산소를 취입해 화학적 반응으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온도를 높이는 공정인데 Main-Lance는 산소를 취입하는 설비이며, 자동측온 및 샘플링장치는 쇳물의 온도와 산소를 측정하고 샘플을 채취하는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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