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소도시에 매년 20억위안 투자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산동(山東)성 정부는 성(省) 내의 소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도시 건설 시범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산동성은 성(省) 내 100개 소도시를 선정해 매년 20억 위안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건설용 토지를 제공해 도시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생산총액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동성에는 칭다오(靑島), 옌타이(煙台), 웨이하이(威海), 지난(濟南) 등 16개의 주요도시들이 있고 이 도시들마다 수십 개의 현(縣)급 도시들이 있다. 산동성 정부는 현재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산동반도 블루경제구 건설>과 <고효율 생태경제구 건설> 사업에 맞춰 소도시들의 고른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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