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IFEZA 청장 이종철))은 커낼워크 상가 진입 시 좌회전을 할 수 없도록 해 불편을 초래했던 커낼워크 주변 교통섬 8개를 모두 제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총 2억원을 들여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사업을 맡겨 공사를 마쳤다.
2단계 사업은 커낼워크 주변 교차로 정식신호화, 일방통행 체계 변경, 노상주차 구역 설치 등으로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교통섬이 없어지고 좌회전이 가능해져 커낼워크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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