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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보장성주택 사업 진도율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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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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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이 추진중인 보장성주택 건설의 올해 목표대비 진도율이 63%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10일 전했다.

매체는 국무원 주택도시건설부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470만채의 보장성주택이 기공했으며 이는 올해 시공목표인 700만채의 6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미 260만채가 완공됐으며 총 5070억위안이 투자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중국 국무원은 12차5개년규획(2011년~2015년) 기간에 보장성주택 3600만채를 건설하기로 했다. 2011년에는 이미 1000만채 이상을 기공했다.

올해 중앙재정보장성건설계획 보조자금은 2100억위안으로 지난해 보조금이었던 1700억위안에 비해 23.1% 증가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부총리는 "올해 보장성주택은 특히 공평분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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