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전 개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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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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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가 10일 오전 하안지점 3층 대강당에서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전 행사로 하안동 농악대의 신명나는 한 마당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새마을금고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날로 성장을 거듭해 자산 3,000억 원을 돌파하고, 하안동에 새로운 둥지도 틀게 됐다”면서 “어려운 경제 난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건 회원고객님의 흔들리지 않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피력했다.

또 “단기성과에 치중한 양적인 성장이 아닌 장기적으로 균형을 갖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김기창 새마을금고 경기지역본부장, 정용연 광명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 광명동부금융복지센터의 새로운 도약과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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