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7주년 생일을 맞는 IPA는 창립 기념일에 앞서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전통이 있다. 2009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자원봉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IPA 전체 임직원은 10일 동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성언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설을 찾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식사배식과 청소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IPA는 쌀과 선풍기, 재래시장 상품권 등 작지만 소중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IPA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한다는 의미에 더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소외계층에 관심을 쏟는 일상적이면서 지속적인 봉사를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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