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한국지엠,환자.보호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GM 플라잉 닥터팀이 10일 인천의료원 지상주차장에서 의료원 방문환자 등의 차량 50 여대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몸이 아픈 환자 본인 뿐만아니라 장시간 간병으로 인해 지친 보호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인천의료원과 한국GM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설날, 추석, 하계휴가를 전후해 3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차량점검서비스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비롯해 소모품 교환, 와이퍼, 램프, 워셔액 보충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차량 무상점검을 받은 한 환자는 “의료원에 와서 이러한 서비스를 받을 줄은 몰랐다”며, “병원에 와 치료도 받고 차도 고쳐 기분이 두 배로 좋은 것 같으며,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의료원과 한국GM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시민들의 사랑을 통해 올해로 개원 80주년을 맞이한 우리의료원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현재 전 직원이 다양한 고객만족 아이템을 개발하고 또 실행하고 있다” 며“앞으로도 우리의료원은 이러한 고객만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고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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