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동차부품株, 하반기 신차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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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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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만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주들이 하반기 신차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500원(0.31%) 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모비스는 0.19% 오름세다.

전일보다 이들 종목의 상승폭은 줄었지만 현재 하락장에서도 선전이 돋보인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하반기 신차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자동차 부품주들의 수혜를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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