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0.75%)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지만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은 전체적으로 LTE가입자 확보를 위한 통신 3사의 경쟁이 치열했고 이로 인한 마케팅비용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마케팅 경쟁은 2분기를 정점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ARPU는 우상향 추세로 진입하고 경기둔화 우려에 따라 고배당 매력이 부각될 수 있어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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