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
이번 성남 청소년 교향악축제에는 성남 청소년 오케스트라 코리아(분당)을 비롯, 천안, 여도, 춘천, 양산 등 국내 7개팀과 미국 엠파이어주유스 오케스트라까지 총 8팀이 참여한다.
10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엠파이어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 전 열린 개막식에는 이번 축제의 예술감독인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참여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단원들, 성남시의회 강상태, 한성심 의원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서로 다른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자신의 악기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악기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배려하고, 조화를 이루기에 특히 더 큰 감동을 준다”면서“이번 성남 청소년 교향악축제를 통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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