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1년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의 감염병 관리 상황을 평가했는데, 군포시가 감염병 주의보 발령시 신속·정확한 대처 능력을 보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특히 시는 지난해 11월에 법정 조사기한보다 훨씬 빠르고 자세하게 감염병 역학조사를 마치고, 방역 조치를 완료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시 감염원 확인·차단을 위해 30여 가지 이상 조사가 이뤄진다”면서“우리 보건소는 조사 대상이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신속·정확하게 일 처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