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노후불패탐사단' 발족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는 60세 이상 노인 50명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인 ‘노후불패탐사단’을 모집, 오는 1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후불패탐사단은 정책 수혜를 받는 노인들로부터 생생한 노후생활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사단은 기존의 노인복지관, 노인권익, 대한민국사회봉사단, 시니어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해온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구성·운영됐다.

올해 말까지 6개월간 활동 하게 되며, 오리엔테이션 이후 3차에 걸친 정책 간담회를 통해 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게 된다.

위촉된 탐사단원들은 현장 정책 수요와 요구 파악 등의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고령사회 정책 설문조사 및 정책 알리기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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