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을 맞이한 강석오 부의장은 "중국 요녕성은 1994년 교류합의서를 체결한 후 우호협력을 지속해 온 파트너라며, 민간외교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노동단체 간 국제교류를 통해 양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요녕성 총공회 대표단의 단장 이경도 부주석은 경기도와 정치, 행정, 노동분야 전반에 걸쳐 깊은 우호관계를 맺고 있으며,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요녕성 총공회 대표단은 경기도청, 경기도 및 제주도내 기업체 및 노동조합 등을 방문하고, 14일 토요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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