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동양매직은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이날 지난 상반기 식기세척기 판매금의 일부를 모아 총 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 굿네이버스와 착한소비 캠페인 협약식을 가진 이 후 지금까지 4회에 거쳐 총 4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동양매직은 식기세척기 수익금으로 빈곤국가 식수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카부미 지역과 미얀마 보갈레이 지역은 식수지원 시설을 완공한데 이어, 올 해 안에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관련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 팀장은 “식기세척기의 사용으로 물 절약 실천은 물론 빈곤 국가의 식수 개발 사업에 후원한다는 내용을 알게 된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 나고 있다”며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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