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부서장급 9명 등 114명 인사발령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K-sure)는 11일 부서장급 9명, 팀장급 34명 등 총 114명 규모의 201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직원 하나하나의 특성과 능력을 반영해 가장 유능한 사람이 아닌 업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찾아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묵묵히 회사발전을 위해 일한 인재를 적극 승진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작년 조계륭 사장은 취임직후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회사기여에 따른 개인평가체계 개선을 강조했고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교육훈련 및 인사체계의 틀을 바꾼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인사체계 개편 후 실시하는 최초의 인사로 전체 인원의 25%에 달하는 114명을 이동 및 승진 발령했다.

한편, 조직 측면에서도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무역진흥본부를 기존 5개 팀에서 6개 팀으로 확대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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