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원가 안정성 관심 증대 <삼성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증권은 음식료업종에 대해 원가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업종을 눈여겨 봐야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12일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농무부는 올해와 내년 옥수수의 미국 내 수확량 전망치를 6월달 예상 대비 12.3%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대두 수확량 전망치도 하향 조정햇는데 이는 대체제인 소맥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 등 각종 매크로 변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원가 안정성 높은 기업이 주가 수익률 측면에서 아웃퍼폼할 것”이라며 “제과, 음료 기업의 실적 안정성 역시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