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위즈게임즈, 사흘째 상승세... 신작게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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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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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신작 게임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네오위즈게임즈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9%(950원)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래에셋, 한국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신작 게임 ‘레이더즈’의 동시 접속자가 1만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관련 루머와 관련 양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며 추격매수를 자제할 것을 권유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 네오위즈게임즈 12.47% 급등했다”며 “이는 주력게임인 크로스파이어 관련 재계약 루머 영향인데 양측(개발사-스마일게이트, 퍼블리셔-네오위즈게임즈) 모두 기존 입장에 변화 없는 것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발사 측이 직접서비스 의지를 밝힌 상황에서 원만한 합의는 어렵다”며 “계약 종료 시점(내년 7월)까지 노이즈는 계속 될 것으로 루머 등에 의한 추격 매수는 자제할 필요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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