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제64주년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한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태극기 달기 운동은 최근 시민들이 국기 게양일·법을 인식하지 못하고 국기 꽂음대 미설치, 태극기 미보유 등으로 인해 국기 게양 율이 저조한 가운데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국가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한다.
추진은 ▲사회단체를 통한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공직자 태극기 달기 생활화 ▲국기 게양 홍보 ▲초·중·고등학교 학생 국기교육 ▲택시·버스 등 차량에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한다.
국기 게양일은 ▲3.1절(3월 1일) ▲현충일(6월 6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국군의날(10월 1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국가장법 제6조에 따른 국가장기간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을 통해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시민들의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통해 다가오는 제헌절에는 양주시 전역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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