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청년동맹이 열린 것은 2002년 3월에 이어 10년 만이다. 청년동맹 대표자회를 시작으로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여성동맹 등 다른 근로단체 조직의 대표자회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표자회에는 최영림 내각총리, 김기남 노동당 선전비서, 이영수 노동당 근로단체 부장이 참석했다. 대표자회에서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주체위업, 선국혁명위업을 때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 나기기 위한 청년동맹의 과업'과 '청년동맹 규약 개정' 등 2가지 의정을 결정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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