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 한국태양광발전협회와 태양광인버터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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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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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삼 한솔테크닉스 사업부장(왼쪽)과 김광민 한국태양광발전협회 사무총장이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솔테크닉스(대표이사 김치우)는 한국태양광발전협회와 300억원(약 90MW) 규모의 태양광 인버터를 올해 7월부터 2015년까지 3년간 공급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협회에 따르면 태양광인버터 전문기업인 한솔테크닉스는 한국태양광발전협회의 태양광주택 1만호 보급캠페인, RPS보급캠페인, 반딧불이캠페인과 연계해 제품의 안정성, 내구성, 효율면에서 한국태양광발전협회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아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한솔테크닉스가 안정적인 경영구조와 높은 개발력으로 품질 안정과 원가경쟁력을 갖췄고, 효율성이 높아 태양광 주택사업에 필요한 태양광인버터 공급업체로 적격이었다"며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택 보급캠페인과 RPS캠페인의 꾸준한 매출증대를 통해서 창출한 수익은 반딧불이 캠페인을 통해서 사회환원을 위한 공익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솔테크닉스의 김준삼 사업부장은 "태양광인버터는 태양광 산업의 핵심부품으로서 태양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버터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국내외 경쟁업체들보다 최고의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개발력도 한층 더 강화하고, 한국태양광발전협회의 3KW 인버터외에 마이크로 인버터를 출시하면서 매년 50MW이상의 태양광 인버터를 국내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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