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여름철 수해 취약지역 반 지하주택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해에 취약한 지역 대상가구를 각 동 주민센터 조사를 의뢰하여 수해예방용 모래주머니 적사함 26개와 모래주머니 670여개(10kg)를 만들어 지난 10일 각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여 반 지하주택 지정 장소에 설치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모래주머니 대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워터댐 270여개를 보유하여 비상시 물의 유입을 신속히 차단 할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위험지대 예찰활동 등을 실시하여 자연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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