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영 올레숍, 휴대폰 쇼핑몰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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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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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닷컴 숍이 지난해 8월 이후 1년 동안 온라인 방문 점유율 선두를 기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웹사이트 분석기관인 랭키닷컴 조사 결과, 올레숍 방문자수는 지난해 8월 이후 휴대폰 쇼핑몰 200여 곳 중 1위를 기록, 일 평균 방문자가 6월 기준 24만1000명을 기록해 2만7000명에 머물고 있는 타 통신사 등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 5월 통신 3사가 운영중인 휴대폰 쇼핑몰 가운데 올레숍은 방문자수 기준 트래픽 점유율 80%를 넘어서며 다른 온라인 쇼핑몰과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올레숍은 유무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2010년 11월 오픈한 KT 공식 온라인 유통 채널로,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4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소규모 휴대폰 판매처 보다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통신사 직영 쇼핑몰로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에 공식 판매 공간을 열고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점이 활성화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올레샵은 갤럭시S3 LTE를 구매하면 정품 플립커버, 3만원 충전된 USIM, 제휴카드를 통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갤럭시S2 사용자를 대상으로 남은 약정을 넘겨주는 약정승계 코너를 통해 기기변경도 지원하고 있다.

올레샵에서 판매중인 상품 가입 및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hop.olleh.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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