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학생 공연단, 하와이에 사물놀이 선보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최성 시장)는 민선5기 미주, 유럽 해외홍보마케팅을 통한 경제, 문화·예술 및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 협력추진 이후, 해외 자매도시와의 대학생 교류사업의 하나로, 관내 항공대 사물놀이 동아리인 ‘광대와 끼’ 공연단을 13일부터 19일까지 하와이에 파견한다.

고양시에 위치한 항공대 공연단은 이 기간 동안 하와이 한인축제에 참가하여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수준높은 전통사물놀이 공연과 우리시의 신한류 문화, 의료관광 등에 대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특히, 항공대 사물놀이팀 ‘광대와 끼’는 14일 하와이한인축제, 15일,16일 마우이카운티에서 수 차례의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한 17일에는 올해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는 마우이카운티를 방문하여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우리시를 널리 알리고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게 된다.

항공대 학생들은 사물놀이 공연외에도 지난 15일에 개최된 마우이 하와이언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데 이어, 마우이 대학생들과 프리젠테이션 및 토론을 통한 학술포럼의 시간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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