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십 희망자는 오는 16~24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에 구직 등록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모집 기업별 면접을 거친 후 발표한다.
시는 인턴기간 총 6개월 동안 기업이 인턴에게 지급하는 약정임금(월 140만원 이상)의 60%, 인턴의 정규직 채용시 4개월간 추가로 약정임금의 50%를 기업에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최장 10개월이며, 지원금 최대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서울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면 이번 사업에 지원 가능하며, 상시근로자 20%이내 최대 5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이방일 시 일자리지원과장은 "인턴십 수료자 70%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된다"며 "청년에겐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속있는 중소기업은 젊은 인재를 채용 가능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은 올해 2~11월 총 8차례에 걸쳐 모집하며, 현재까지 483개 기업에서 630명을 채용했다. 문의 서울시 일자리지원과 02-2171-2114~5.
[표 = 서울시 제6차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모집일정]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