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중학 수학, 한문 인정교과서 합격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가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과서 인정심사에 출원한 수학·한문 교과서가 모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수학과 한문 과목은 내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사용된다.

대교는 지난 6월 국어 검정교과서 합격판정에 이어, 전과목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교 수학교과서는 '학교 현장 친화적인 교과서'라는 콘셉트로, △스토리텔링 △창의·인성 활동 등 수학 교육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문은 쉽고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교는 이번 합격이 오는 2015년 진행될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출원한 초등·중학 검정교과서가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며 오는 8월에 예정된 초등 검정교과서 심사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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