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올림픽 축구대표 '국내 마지막 평가전' 후원

  • 14일 뉴질랜드전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이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출정식 경기 한국 대 뉴질랜드'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마지막 평가전이 펼쳐지는 뉴질랜드전에 하나은행은 많은 축구팬들을 경기장에 초청할 예정이다. 우선 하나은행은 '오! 필승코리아적금' 이벤트 당첨자와 SNS 이벤트 참가자를 포함한 총 300명에게 경기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함께 응원단을 구성해 공동 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와 '하나기수단'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림픽 대표팀의 A매치 경기 공식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가수 2PM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올림픽 출정식 행사와 뉴아이패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하프타임에는 올림픽대표팀에게 뉴아이패드를 격려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개최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20일 런던에서 열리는 세네갈과의 평가전에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